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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MZ세대 공무원에게 주 4일제 근무 요청에 "퇴사 추천" 단호한 입장

by YoonMoney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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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구시장,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 공감 토크' 행사 참여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토크'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만 19세에서 33세까지인 MZ세대 공무원 250명이 참석하여 홍 시장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 4일제 근무를 주장하는 MZ세대 공무원에게 홍 시장의 단호한 입장

행사에서 MZ세대 공무원이 주 4일제 근무를 요청했을 때, 홍 시장은 단호한 입장을 표했다. 그는 "거 퇴직하세요. 주 4일제 근무 부탁드린다고 하셨는데, 제일 좋은 거는 사표 내고 나가는 거죠"라고 답변했다.

또한 "주 4일제를 주장하시는 분은 그런 직장으로 가시라. 공무원이 주 4일제? 그건 좀 그렇다"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홍 시장,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입장 및 MZ세대에 대한 비전

이전에도 홍 시장은 주 4일제 도입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노동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 4일제를 적용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홍 시장은 '복장 자율화'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별로 신경 안 쓴다. 삼성 등 대기업도 반바지 입는다"며 "문화가 바뀌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홍 시장은 MZ세대를 우리 사회의 미래로 여기고, 그들과 소통하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MZ세대 공무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들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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