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며 사과 밝혀
서울 강동경찰서는 배우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진예솔은 13일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직접 사과하는 글을 공개했다.
사과문에서 그는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라며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 충돌, 경찰에 적발된 진예솔
12일 밤 10시께, 진예솔은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운전 중이었을 때 가드레일을 2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해당 음주운전 사건은 다른 운전자가 진예솔의 차량을 음주 의심 차량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도착 후, 진예솔은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발견되었으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파악되었다.
진예솔의 음주운전 사과와 책임 인정
진예솔 소속사인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음주운전 사건을 인정하고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라며 진예솔이 음식점에서 음주한 후 운전한 사실을 공개하고 진술했다. 또한,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할 것을 약속했다.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 약속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대처 방법을 강구하고자 한다. 소속사는 "진예솔과 소속사는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죄송하다는 의미를 전합니다.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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