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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에 5,500억원 상반기 충당 예정

by YoonMoney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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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hoHong-Construction-Accident-Investigation-Committee-Chairman

GS건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계획 발표

GS건설은 6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 지역의 아파트 전면 재시공과 관련해 약 5,500억 원을 올해 상반기 충당금으로 인식할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철거 비용, 신축 공사비, 입주 예정자 관련 비용을 고려하여 상반기 결산에서 5,500억 원의 손실을 반영할 계획이다.

GS건설, 자금 투입 계획 및 상세 내용 공개 예정

GS건설은 자금 투입에 관해서는 철거부터 신축 아파트 준공까지 약 5년 동안 분할하여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자금 투입 일정 및 방식은 추후에 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GS건설은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대로 추가적인 공지를 할 예정이다.

GS건설,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후 입주 지연 피해보상 약속

지난 4월에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해 GS건설은 전체 17개 동의 아파트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했다. GS건설은 사과문을 통해 시공사로 책임을 인정하고, 입주 지연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국토교통부,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의 원인 발표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설계, 감리, 시공 등에서의 부실로 인한 전단보강근 미설치, 붕괴 구간 콘크리트 강도 부족, 조경 공사 등에서 추가되는 하중을 적게 고려한 점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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