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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5개 종목 하한가' 관련 주식 카페 운영자 압수수색

by YoonMoney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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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ecution-Service

검찰,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위해 주거지 압수수색

서울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과장 수사관 김문규)는 15일 오후 주식 투자 카페 '바른투자연구소' 소장 강모씨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액션은 5개 종목 주가의 하락 사태를 조사하는 검찰이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온라인 주식정보 카페 운영자 강모씨와 관련된 수사를 위한 것이다.

강모씨, 주가 폭락 의혹에 깊이 연루되어 출국금지 조치

강모씨는 지난 14일 동일산업, 동일금속,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등 5개 종목 주가가 폭락한 배경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과 금융당국은 강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강모씨는 주식 투자 카페를 운영하며 약 6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도 의심받는 5개 종목들을 꾸준히 추천하고 소액주주 운동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주가 조작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주식 투자 카페 '바른투자연구소', 개설 이후 활발한 투자 커뮤니티로

주식 투자 카페 '바른투자연구소'는 2012년 개설 이후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종목을 추천하고 매매를 진행하는 활발한 투자 커뮤니티로 약 6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특히 강모씨는 최근까지도 의심받는 5개 종목들을 꾸준히 추천해왔고 소액주주 운동도 이끌었다.

그러나 강씨는 자신을 둘러싼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깡통계좌"로 인해 반대매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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