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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의 다짐으로 변화의 길 열린다

by YoonMoney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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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 바가지요금과 섞어 팔기 등 척결 다짐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인천수협 소래어촌계, 소래영남어시장 등 단체에 가입된 상인 100여 명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앞에서 소래포구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정대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 자정대회에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은 바가지요금과 섞어 팔기 등을 척결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해 변화 추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수도권 최대 어시장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이지만 비싼 가격과 지나친 호객행위 등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특히, 최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꽃게 바꿔치기' 사건으로 인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상인들은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소래포구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정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상인들은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상인들의 사과와 신영철 소래어촌계장의 다짐

논란이 일자, 소래포구 일부 상인들은 변화를 약속하고 사과하기도 했다. 신영철 소래어촌계장은 최근 '꽃게 다리 사건'을 계기로 자정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를 통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상인들의 변화로 인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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