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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2차관 장미란, 최연소 타이기록 세우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내정

by YoonMoney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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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영웅-장미란

출신 역도 영웅, 스포츠와 관광 정책 실현에 최선 다할 각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장미란(39)을 깜짝 발탁했다. 장미란은 역도 출신으로 최연소 타이기록을 세우며 역대 정부 부처 차관 중에서도 최연소로 임명되었다.

장 차관 내정자는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민에게 정부 정책을 제대로 알릴 것을 약속했다.

스포츠인 출신 장미란의 책임감, 체육인 복지 증진에 헌신

장미란은 스포츠인 출신으로서 문체부 차관의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녀는 선수, 지도자,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체육인들의 복지를 면밀히 살피고 체육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국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목표는 2027년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장미란은 문체부 제2차관으로서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계기로 많은 해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충해 2027년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녀는 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국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장미란의 업적, 역도 영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장미란은 역도 영웅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업적을 가지고 있다. 선수로서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을 획득했다.

그녀는 또한 2013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제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서 스포츠와 관광 정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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