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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랩,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천917.16대 1 기록
웹툰 제작사 와이랩은 최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결과로 경쟁률 1천917.16대 1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4천704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총 청약 건수는 36만 272건이었습니다.
와이랩, 희망 밴드 초과로 공모가 9천 원으로 확정
와이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인 7천 원에서 8천 원을 초과하는 9천 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와이랩의 사업모델과 웹툰 산업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해석되었습니다.
공모 자금은 웹툰·영상 제작 확대에 활용 예정
와이랩은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웹툰·영상 제작 확대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웹툰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웹툰 아카데미 확장과 웹툰 스튜디오 인프라 투자를 통해 향후 웹툰 신작 및 동시 연재 종수를 증가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스터디그룹' 등의 드라마 자체 제작 종수도 늘려가며 안정적인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활용할 계획입니다.
와이랩, 상장 후 투명한 경영 및 IP 기업으로의 성장 약속
와이랩 대표이사인 심준경은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상장 이후에도 투명한 경영을 지향하고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 IP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랩은 7월 13일에 납입을 거쳐 7월 20일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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