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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 종목의 가격제한폭 확대로 주가 변동성 증가, 관심 집중

by YoonMoney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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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종목의 상장 첫날 주가 가격제한폭이 확대되어 공모가의 4배까지 상승 가능

지난 주 한국거래소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규 상장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이 공모가 대비 60~400%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 첫날 주가는 이전에 비해 공모가의 4배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제도 변경은 시큐센과 알멕과 같은 신규상장 예정 종목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습니다.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 확대로 하락폭도 40%까지 확대, 주의가 필요

그러나 기존의 시초가 결정방식이 사라져 상장 첫날 주가가 통상적인 하한가폭(-30%)보다 큰 4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상장 첫날 개장 전 30분 동안 호가를 접수하여 공모가의 90~200% 수준에서 시초가를 결정하고 이후에는 상·하한가(±30%)를 적용하여 가격이 변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격제한폭이 ±30%로 제한되지 않고, 상장 당일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여 공모가의 40%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을 유념하고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따블' 가능성에 관심 집중, 시큐센과 알멕에 높은 관심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이 확대되면서 '따따블'이 가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시큐센과 알멕은 예상 수요와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바뀐 규정에 따라 상장 첫날 '따따블' 가능성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장 당일 주가가 가격제한폭에 의해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큐센과 알멕의 공모가 결정, 가격제한폭 변동에 따른 안전장치 상실

시큐센과 알멕은 예상 수요를 고려하여 희망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했습니다. 시큐센은 희망공모가 상단 2400원 대비 25% 높은 3000원으로, 알멕은 희망공모가 상단 4만 5000원보다 높은 5만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습니다. 이제 신규 상장 종목은 공모가 그대로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상장 당일 주가는 공모가 대비 60~400% 사이에서 변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제한폭의 변화로 인해 이전의 안전장치가 상실되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하락할 수도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요하는 상황입니다.

시큐센의 기준가격 형성과 유통가능 물량 비율, 상장 첫날 주가 변동성

시큐센은 상장 이전에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되던 종목으로, 기준가격 형성 방식이 코넥스 이전상장 종목의 방식을 따릅니다. 기준가격은 코넥스 시장가에 공모 전 주식수를 곱한 값에 총 공모 금액을 더하고, 공모 후 주식수로 나누어 정합니다. 상장 이전 주가 정보를 고려할 때, 시큐센의 기준가격은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시큐센은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수의 74.5%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상장 첫날 주가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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