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2' 촬영 현장에서 시민에게 갑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이어 시즌 2의 촬영 준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작진이 시민들로부터 갑질을 당한 것으로 주장되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촬영 중인 '오징어 게임 2' 촬영 현장에서 시민들이 에스컬레이터 이용에 제한을 겪으면서 제작진 중 한 스태프의 말투가 문제가 되었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사회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촬영 중인 '오징어 게임 2' 촬영 현장을 우연히 목격한 것으로, 에스컬레이터 이용에 제한이 있었고, 한 스태프의 강경한 태도와 기분 나쁜 명령조로 인해 일반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A씨는 제작진이 촬영 중인 사실을 알리며 사과와 예의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일로 인해 '오징어 게임 2'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증폭되고 있다.
'민폐 및 갑질' 촬영에 대한 논란 확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의 갑질 논란은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논란 이전에도 최근에는 드라마 '민폐 및 갑질'의 촬영 현장에서도 지적이 이뤄졌다.
친구와 함께 코엑스 조형물을 지나칠 때 촬영 중인 스태프가 시민을 욕설하며 사진을 찍지 말라고 요구한 사례와 고창 청보리 축제에서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의 촬영 중에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사례가 있다.
이런 갑질 논란은 해당 드라마의 제작진에 대한 비판을 증폭시키며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신중한 대우와 예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드라마 촬영 중 시민들에게 불편과 갑질?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겪게 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오징어 게임 2'를 비롯하여 '민폐 및 갑질', '폭싹 속았수다', '무인도의 디바',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 다수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시민들은 제작진의 갑질과 불편한 대우를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촬영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조화로운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제작진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촬영 과정에서의 예의와 신중함을 갖출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제작사, 논란에 사과하며 신중한 촬영 과정 약속
드라마 '오징어 게임 2'를 제작하는 회사는 해당 촬영 현장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사실을 접하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제작사는 촬영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현장 상황에 대한 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으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의미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신중한 촬영 과정을 약속했다.
제작사는 시민들로부터 양해를 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중하고 예의 있는 태도로 촬영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갑질과 불편한 대우에 대한 인식과 예방 조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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