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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기아, 미국 조지아 주 공장에 2억 달러 투자하여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EV9 생산 추진

by YoonMoney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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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 조지아 주 공장에 2억 달러 투자

기아는 12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2천562억원)를 투자해 'EV9'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지아 공장에서는 기아가 북미에서 조립하는 최초의 전기차인 EV9의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해졌다.

EV9, 기아 미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전기차로

EV9은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내년을 목표로 생산이 시작될 것이다. EV9의 생산으로 기아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다섯 번째 모델을 보유하게 되며, 현재 조지아 공장에서는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5 등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약 200개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영향

기아의 조지아 공장에서 EV9 생산으로 약 200개의 추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기아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EV9의 생산을 통해 미국 내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V9, 기아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

기아의 북미 및 기아 아메리카 CEO인 숀 윤은 EV9이 기아의 또 다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EV9은 기아가 제작한 차량 중 가장 정교하고 EV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EV9는 기아의 기술력을 대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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