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 예고, 올해 에어컨 하루 10시간 틀면 얼마나올까?
전기요금 상승 전망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에 따라 전기요금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연합뉴스가 한국전력에 의뢰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4인 가구의 경우 일평균 10시간 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이 최대 14만 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전기요금이 상승한 상황에서 이번 폭염으로 인해 더욱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컨 종류에 따른 요금 차이 에어컨 종류에 따라 전기요금이 다르게 책정된다. 연합뉴스의 분석에 따르면, 시스템형 에어컨의 경우 가장 높은 요금인 14만 5,590원을 내야한다. 멀티형 스탠드는 13만 3,530원, 분리형 스탠드는 12만 2,210원, 멀티형 벽걸이는 9만 3,710원, 분리형 벽걸이 에어컨은 8만 3,910원의 전기요금이 예상된다. 에어컨 사용량에..
202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