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시아 선수 최고 몸값 기록... 손흥민 제치고 6000만 유로 돌파

김민재, 세리에A에서 높은 활약으로 몸값 30배 급등

27세의 한국 축구 선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뛰며 아시아 선수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지난 2년간 무려 30배 이상 상승하여 6000만 유로(약 856억 원)에 이르렀다. 이는 전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 59위에 해당하며,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최고 가치를 자랑한다.

손흥민보다 높은 몸값... 김민재의 빠른 성장

김민재의 몸값은 손흥민보다 높아 손흥민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고 몸값의 자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최근 시장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13억 원)로 평가되었다. 손흥민은 2020년에는 9000만 유로까지 치솟은 적이 있으나, 최근 부상 등으로 인해 가치가 하락했다. 반면 김민재는 단지 1년 만에 4배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김민재의 군입대와 미래 전망

김민재는 현재 육군훈련소에서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끌며 병역특례 대상자가 되었고, 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김민재는 군사훈련을 완료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의 성장과 손흥민의 하락... 이적 시장 동향

김민재의 몸값은 최근 세리에A에서의 활약과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크게 일조한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의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몸값이 하락했다. 유럽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로 추정되며, 손흥민은 5000만 유로로 평가된다.